호류헌, 중국도자연구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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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황궁도자기 미술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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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중국도자기
  • 온 가족이 크게 웃었다

2013년 8월 초순 일기에서…

"아빠, 그럼 나는 세자야! 하하하!"

온가족이 크게 웃었다.

나는 수석, 난, 그림, 분재, 명장 도자기 등 많은 취미에 몰입도 해 보았다. 그런데 중국도자기 만큼은 나를 울리고, 나를 크게 웃게 하고, 끝내는 나를 왕으로 꿈을 만들어 준 마지막 미술품이 중국도자기이다.

내가 소장하는 중국도자기는 50여년 전에 고향 전북 이리에서 아버님께서 중국 화교분께 인수 받은 도자기이다. 나는 8년 전 부터 아버님께서 물려준 중국도자기를 공부하였다. 중국도자기는 나에게 희망과 행복을 모두 가져다 준 하나님이요, 부처님이시다.
나는 8년 동안 퇴근하면 하루도 빠짐 없이 곧바로 왕으로 꿈을 만들어 준 중국도자기가 가득한 나의 집─궁으로 들어간다.

8년이 지난 어느날 거울에 비친 나의 머리는 백발이 되어 있었다.

이 글을 읽은 나의 자랑스런 아들이 하는 말
"아빠, 그럼 나는 세자야! 하하하!"
온가족이 크게 웃었다.
나는 딸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한다.

훗날 우리 가족은 교육, 복지, 패션 사업을 할 것이며, 남을 이롭게 하고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 가는 꿈을 먹고 살고 있다.

"세월의 향기에서 문화가 꽃핀다"

머지 않아 동양의 오아시스 제주에 "제주 중국미술관"을 꿈꾸며…

2013년 8월 초순 일기에서